2023-0112 휴스턴 코리아월드 Houston Korea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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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083호 JAN 13 2023 | www.Koreaworld.us | Tel.(713)827-0063 | withkoreaworld@gmail.com | 9219 Katy Fwy., #291, Houston, TX 77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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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치 한인회장, 박요한 평통회장, 정태환 향군회장, 박은주 한인학교 교장, 유유리 체육회장, 강문선 상공 회장, 김경선 문화원장, 윤영구 해군동지회장, 이상일 청우회 회장 등이 참석 해 신임총영사를 환영했다. 정영호 신임총영사는 자신도 12년간 미국에서 이 민생활을 한 경험을 전하며 휴스턴 한인사회가 1세대 와 차세대가 함께 커뮤니티 봉사와 발전에 힘을 모으

고 있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세대가 함께 하 는 시간이 많을 수록 미래가 밝아 보기 좋다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특히, 정총영사는 총영사에 임명 되면서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다며 외교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정총영사는 2022년 5월 경 미 국 10년 영주권을 갱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총영사 는 단체장 면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재외동포도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저도 그렇다. 대 통령이 보여주신 비전과 의지는 재외동포청 정책 등을 통해 뜨겁게 사랑하고 아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에 대한 주제로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 로 열리는 로어스토리슬램은 스토리텔 링, 이야기 경연대회이자 한국 문화유산 프로젝트다. 소진호 회장은 이번 대회 에 거는 기대가 크다. 기자회견에서 소 회장은 “이 대회는 코리안아메리칸으로 살아가면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깊은 1.5세 2세 한인들에게 나와 같은 고민 을, 나와 같은 상황의 한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공동체 사회에서 코리 안아메리칸의 정체성을 찾는데

좋은

결선진출 자를 대상으로 전문 스토리텔링 코칭세 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편집국> 회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 다”면서, “특유의 성실함과 끈기, 인내로 미국 사 회에서 한민족의 우수성을

보여준 여러분께 이 자 리를

Town 타운뉴스 Page 9 | JAN 13, 2023 ‘재외동포 권익신장 힘쓰는 심부름꾼이 될 것’ 첫 공식일정으로 오클라호마 주지사 취임식 참석 정영호 신임 총영사 “재외동포도 대한민국 국민” 주휴스턴총영사관 정영호 신임총영사가 6일 휴스턴 에 도착, 비공식 첫 활동으로 7일 한인회관을 방문 해
가졌다.
휴스턴 한인단체장들과 면담을
이날 면담에는
코리안아메리칸 레거시 프로젝트 휴스턴 대회 개최 휴스턴 한인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연다 수잔진, KASH 등 스토레텔링 대회 개최에 힘 모아 1월 13일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미주 한인의 날 기념 축하 메시지 전해 KoreanAmericanStory에서 2015년 부터 워싱턴 DC, 뉴욕, 로스엔젤레스 등에서 개최 해 왔던 스토리텔링 Roar Story Slam 대회가 휴스턴에서 개최 된 다. KoreanAmericanStory 이형직 대표, 2005년 미연방에서 지정한 ‘미주 한인의 날’ 기 념식이 1월 13일 오후 12시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식은 휴스턴 한인회, 우리훈또 스, 휴스턴 한인시민권자협회가 준비했다. 휴스턴 한인타운이 위치한 스프링브랜치디스트릭에서도 이날 행사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며 알렸다. 미 주 한인의 날 기념식은 미주 한인사회 곳곳에서 열 KASH 소진호 전 회장, 수잔진은 지난 9일 한인언론 화상 기자회견을 열고 이 번 대회 준비 과정 및 예선, 결선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코리안아메리칸 문화유산, 정체성
기 회가 될 수 있다. 한국계 미국인의 이야 기를 서로
유익하고 의미
있다. 공공외교 활동,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 장, 한국기업 지원 등에 힘쓰는 심부름꾼이 되고 서포 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총영사의 취임 첫 공식일정은 오클라호마 주지사 취임식 방문으로 확인 됐다. 6일 휴스턴 도착하자마자 다음날 한인회관을 가장 먼저 찾아 한인단체 면담을 일정을 소화했고 8일 일요일에 오클라호마로 이동, 9 일 주지사 취임식에 참석했다. 정총영사는 오클라호마 방문 일정 중 오클라호마 한국계 주하원 다니엘배 의 원과의 만남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정총영사 개인 SNS를 통해 “그는 오클라호마에서 태어나 성장한 한 인 2세로 현재 3선 의원으로서 자랑스런 차세대 리더 십을 대표하고 있다”고 소개 했다. <편집국>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소개 했 다. 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재외공관을 통해 미주 한인의 날 기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로 미 주 한인의 역사는 12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03년 1 월 13일, 하와이에 도착한 102명으로부터 시작된 미 주 한인 커뮤니티는 아시아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 모가 되었고, 외연이 점차 확장되며 이제는 미국
나누는
있는
빌려
한번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휴스턴에서 열리는 이번 첫 대회참여 신청 및 온라인 예선 참여는 1월 25일까 지다. 참가 방법은 자신의 이야기를 4~6 분 동안 동영상으로 녹화 해 유튜브로 업로드 해 roar@koreanamericanstory. org 이메일 주소로 보내면 된다. 예선 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는 6명이 선정 되 는데, 선정 된 결선진출자는 3월 31일 아시아소사이어티 텍사스센터 무대에 설 영광을 얻게 된다. 결선 우승자는 상 금 1천달러, 준우승 500달러, 3위에게 는 250달러의 상금이 수여 된다. 라이 브로 진행 되는 결선대회는 대본 및 소 품 없이 무대에 올라 마이크 하나로 온 전히 자신의 스토리를 전달해야 한다. KoreanAmericanStory에서는
다시
밝 혔다. 윤 대통령은 또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 “이제 한미 양국은 자유와 민주주 의, 인권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근간으로 국제사회 의 연대를 함께 실천해 나가는 최상의 파트너가 되 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지난 70년간 재미 한인 여러분이 한국과 미국의 단단한 연결고 리가 되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미동 맹을 지지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22일 토론토 코리아커뮤니티 소셜이벤트로 캐나다 공인회계사 김동욱씨가 개인자 격으로 배급사 접촉부터 상영관 확보까지 하며 상영회 를 열었다. 해외 상영회 대부분은 매진으로 기록 됐다. 그리고 2023년 해외동포 사회 첫 상영회도 오는 14일 ' 함비'의 주최로 휴스턴에서 열린다. 이번 선보이는 다큐영화 ‘그대가 조국'은, 세월호 다 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으로 2018년 아카데미상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의 후보에 올랐던 이승준 감독이 제작 한 다큐 영화다. 영화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취임과 검 찰 수사,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재판 등을 기록 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영화 개봉 전 자신의 삶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 관련, “이번 다 큐멘터리를 우리 사회에서 보수라고 하시는 분들, 윤석 열 대통령 당선인을 찍은 분들이 많이 보았으면 좋겠 다. 수사와 기소·재판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하는 법률 적 진실 뒤에 가려져 있고 숨겨져 있던, 나아가 왜곡돼 있던 진실들이 복구되고 그 속에서 온전한 진실이 만 들어지지 않을까? 온전한 진실이 우리나라에

포토뉴스

종목별협회장 뿐 아니라 역대 체육회 회장단(이상일 회장, 오영 국 회장, 송철 회장, 최종우 회장, 크리 스남 회장 등)이 자리해 2023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올해 뉴욕에서 열리는 2023년 재미대한체육회 미주체전에 함 께 힘을 모아 준비하자고 다짐했다. 한 편, 이날 신년모임에서 유유리 체육회 장은 지난 월드컵 단체응원에서 응원전 에 후원 해 준 공주식품 고희석 대표에 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편집국>

| 10 | KOREA WORLD JAN 13, 2023 |타운뉴스| Town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명부터 사퇴까지 67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이 휴스턴에서 상영 된다. 함께 맞는 비(대표 구보경, 이하 함비)에서 주최하고 휴스턴 호남향우회(회장 정성태), 휴스턴 민주연합이 후원 한 이번
메모리얼시
상영관에서 1월 14일 오후 3시 열린다.
통 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톡ID sgshin117, 전화 832655-0707로 문의 할 수 있다. 함비에서는 영화상영일 선착순 10명에게 조국 전 장광의 신간 <법고전 산책> 를 증정한다. 다큐 영화 '그대가 조국'은 한국 내 개봉 당시에도 크 라우드 펀딩으로 상영관을 확보, 전국 381개 상영관 825개 스크린에서 개봉 됐다. 상영관 확보를 위해 3주 간 진행 된 크라우드 펀딩에는 5만1,794명이 참석해 26 억 1,091만 1,000원을 후원 했다. 한국에서 개봉 후 4주 동안 33만명의
터(KCC)에서 지난해 6월 16일 상영, 이어 미주지역에 서는 7월 15일 시애틀 진보연대(대표 황규호) 주최로 시애틀 성당(성 김대건안드레아 천주교회)에서 상영을 미주 상영 릴레이 2023년에도 계속 14일, 다큐 영화 “그대가 조국” 휴스턴 상영 시작으로 8월 7일 애틀랜타 '세월호를 잊지 않는 애틀 랜타 사람들의 모임' 주최 상영회, 8월 28일 LA ‘행동하 는 해외열린이’ 주최 상영회, 9월 4일 '버지니아 사람사 는 세상' 주최 상영회, 9월
<편집국> ‘그대가 조국’ 휴스턴 상영 2023년 1월 14일(토) 오후3시 310 Memorial City
Houston (Texas Cinemark
문의: 카톡ID
지난 7일 휴스턴 체육회(회장 유유리) 에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임원진, 종 목별협회장 신년 모임 및 신규임원진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모임에 는 임원진 및
상영회는
티 시네마크
영화 관람을 위한 예약은 hambi.org 웹사이트를
관객을 동원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한국 내 상영관을 확보한 ‘그대 가 조국’은 해외동포 사회에서도 시민단체 및 개인들 이 지역사회 상영을 위해 힘을 보태며 개봉하기 시작 했다. 가장 먼저 시드니 한인사회 호주한인교육문화센
알려지기
간곡히 소망하고 있다”고 했다.
Mall,
Memorial City 상영관 #4)
sgshin117, 전화 832-65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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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바보상자 스마트폰

옛 말에 신발과 친구와 마누라는 오래될수록 편 하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물고기와 물의 관계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특별한 친구 사이를, 친구간의 두터운 교분으로 쇠붙이도 끊을 만큼, 친구, 부모님, 연인들보다, 남녀노소, 젊고 늙음에 관계없이 핸드폰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고, 안 가 지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제는 핸드폰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 로 인식되고 있다. 인터넷 확산으로 전

일상적인

엄청난 양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주는 데 있다. 사이버 공간은 지금까지 인류가 공유해 온 커뮤니케이션의 개념을 혁명적으로 바꾸어놓 으면서 많은 새로운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2014년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 명을 넘었 고, 올해 말에는 3.0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했 다니 아마 2023년에는 모바일 인터넷 확산은 일 상의 풍경을 빠르게 바꿔 대한민국 인구 520,000 만 명을 거의 육박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 가운데 하나가 지하철이다. 책을 보는 사람들 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그 대신에 스마트폰에 몰 입하는 사람들이 90%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 니다…!? 게임부터 정보, 검색, 영화감상에 이르 기까지 저마다 사이버 세계에 잠겨있다. 이동하 면서도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으 로 우리는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스크린 앞에서 보 낼 것이다.

스마트폰은 아이들 놀이 욕구도 바꿔놓고 있다. 지금은 어린 아이들이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옛날에는 아빠의 스마트폰을 갖고 놀기 위해서 아빠의 귀가를 애타게 기다린다는 자녀들 도 있다는 얘기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로, 이 제는 심지어, 0세용 프로그램도 있다고 한다. 지 하철 승강장에서 본 장면이다. 어느 주부가 유모 차에 아이를 앉혀놓고 무슨 재주로 아이를 재미 있게 해주는지 깔깔 웃는 소리가 건너 멀리까지

들렸다. 가까이 가보니 스마트폰을 아이의 눈앞에 고 정시켜놓고 어떤 단순한 동영상을 반복해서 보여주 고 있었다.

열차를 타고 여행을 하는 중에, 지하철 안에서 본 장면이 떠 오른다. 어떤 주부가 만 한 살쯤 되어 보이 는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스마트폰을 열어 어떤 애 니메이션을 보여주고 있는 풍경,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머리를 숙여 스마트폰을 쳐다보고 있는 전철, 열차 안 에서 볼 수 있는 파노 라마로 펼쳐지는데 차창을 커 튼으로 가려놓은 채…. 이것이 열차 안의 풍경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어른은 편하고, 아이는 재미있어 하니 그것으로 좋지 아니한가? 그렇치 않다. 어른도 디지털 신호에 너무 노출되면 생각하는 힘이 떨어지 고 매사에 쉽게, 실증과 짜증을 낸다. 그리고 타인과 얼굴을 마주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지능과 감성이 퇴

화 한다. 임상심리학자 콕스는 말한다. 이야기를 읽고

듣는 경우와 달리 쉴 새 없이 퍼 붇는 전자적 자극은 심층, 청취는 폭넓은 감정표현 능력을 저해한다. 아이

들에게 그 폐해는 치명적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한

다.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모들은 오히려 아이를 망치는 경우가 허다한데, 지금 아무 생각 없이 아이들에게 들이대는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다. 전자적 자극은 매우 현란하 기 때문에 시선을 강력하게 빨아드린다. 아이는 고도 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듯 보이지만 그냥 수동적으로 흘리는 것일 뿐이다. 시선은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고 두뇌는 단순한 반

사작용만 한다. 거기에 길들여지면 오프라인 상 태에서는 주의력 결핍증에 빠지기 쉽다. 아이들의 발육과 성장에 필요한 것은 유기적인 경험이다. 이러 저러한 공간을 탐색하면서 신체 감각을 익히 는 것은 풍경을 자유롭게 관찰 하면서 상상의 나 래를 펴는 것. 이 모든 것이 이른바 인성교육의 필 수 아미노산이다.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바탕이다. 사람은 심심함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무료함 속 에서 마음의 부피가 자라나고, 문화가 생성된다.

안에서 솟아오르는 힘으로 인간이 자신만의 탄 탄한 삶을 창조해갈 수 있다. 자아형성의 공간을 다양하게 열어놓을 때, 아이들은 자기를 정당하게 사랑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무의식과 즐거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세계와 자 유롭게 교섭할 수 있도록 이이들에게 여백을 허락 하자.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 눌 일이며, 주변의 사물들에 물음표를 달며 손짓할 일이다. 스마트폰 이 대중화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 층에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고개를 푹 숙이는 등,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 이라면 “거북목 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더욱 높 다. 거북목 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할 때 취하는 잘못된 자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 다. 무엇보다 일자 목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 하면 목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유와 성찰 성공회대 초빙교수 김찬호>

JAN 13, 2023 코리아월드 | 17 | Column |칼럼| ㅣ바른소리 쓴소리ㅣ
세계의 컴 퓨터 시스템을 서로 연결한 사이버 공간이 우리 의
생활공간이 되었다. 사이버 공간의 매력은
최수철 전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건넸다. 범인이 출구를 향해 발걸음을 돌렸을 때 한 손님이 나섰다. 그는 범인이 등을 돌린 사이 자신이 소지하 고 있던 총기를 꺼내 범인을 향해 쐈다. 경찰은 이 손님에 대해 어떤 혐의도 적용되지 않 았다고 밝혔다. 장난감 총일지라도 당시 느꼈을 위 협은 진짜였을 것이라는 점에서다. 해당 사건 소식 은 한국에도 크게 알려졌다. 해당 소식은 최다 조회 기사, 해당 유투브 영상은 조회수 300만, 1만여개의 댓글들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우리도 정당방위 인 정 범위를 넓혀야 됨... 대한민국 법은 왜 이렇게 실 용적이지 못한가…”, “이게 정의구현이지..... 진심 부럽다.”, “"어떤 혐의도 적용되지 않았다" 와.. 이게 진짜 법이지.” 등 댓글에 1천개 이상의 좋아요가 표 시 됐다. 메가밀리언,

탈리스트(Visual Capitalist)가 뉴 월드 웰스(New World Wealth)와 헨리 글로벌 시티즌 리포트 (Henley Global Citizens Report)에 따르면 세계에 서 순자산 백만달러 이상을 보유한 백만장자가 가 장 많이 사는 도시가 뉴욕으로 나타났다. 백만장자 수로 본 이번 통계에서 뉴욕은 345,600명으로 1위, 휴스턴은 132,600명으로 9위, 서울은 102,100명으로 16위로 랭크됐다. 그밖에 2위 도쿄, 3위 샌프란시스 코, 4위 런던, 5위 싱가포르, 6위 LA, 7위 시카고, 9 위 베이징, 10위 상하이 등이다. 상위 20개 도시 중

미국 내 도시는 뉴욕(1), 샌프란시스코(3), LA(6), 시카고(7), 휴스턴(8), 달라스(18) 6개 도시,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는 도쿄(2), 싱가포르(5), 베이징 (9), 상하이(10), 시드니(11), 홍콩(12), 서울(16), 멜 버른(17), 유럽 런던(4), 프랑크푸르트(13), 취리히 (15), 제네바(19), 파리(20)로 나타 났다. 캐나다 토 론토(14)는 14위, 아프리카와 중남미, 동아시아 및 서유럽 국가 도시는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억만장 자는 샌프란시스코가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뉴욕이 59명으로 2위, 휴스턴은 서울과 함께 25명으로 공동 10위로 나타났다.

155시간으로 나타 났다. 이어 보스 턴 (134시간), 3위 뉴욕(117시간), 4위 필라델피아 (114시간), 5위 마이애미(105시간), 6위 샌프란시스 코(97시간), 7위 로스앤젤레스(95시간), 8위 워싱턴 DC(83시간), 9위 휴스턴(74시간), 10위 애틀랜타(74 시간) 등 이다. 미국 전체적으로 교통체증에 따른 소 비시간은 1인당 연평균 51시간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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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도시 교통체증 시카고 1위, 휴스턴 9위 10일 교통 데이터 분석업체 '인릭스'(Inrix)가 공 개한 '2022 글로벌 교통 현황' 보고서에서 시카고 가 최근 2년 연속 '미 전역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 한 도시' 1위로 손꼽혔다. 해당 보고서는 연간 정체 로 인한 길가에서 멈춘 시간을 기준으로 분석, 시카 고는 1인당 평균
메모리얼파크 텍사스 최대 공원 2월 11일 개장 수년간의 공사 끝에 Memorial Park의 Land Bridge가 2월 11일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공개 되면 서 텍사스에서 가장 큰 피크닉 공원이 공개 될 예정 Korea Town |미주한인 타운뉴스| 이런일 금주의 휴스턴 차이나타운에서 장난감 총든 강도, 진짜 총 맞고 사망 5일 오후 11시30분쯤 휴스턴 차이나타운 게스너 와 벨레어 사거리에 위치한 한 타코식당에서 장난 감 총을 들고 식당을 털려던 강도가 손님이 쏜 진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식당에 는 10명의 손님이 있었으며 몇몇 손님들은 바닥에 엎드려
있는
지갑을
금요일 역대 4번째 1.35빌리언
추첨 10일 또 다시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3억260만분 의 1 확률의 메가밀리언이 누적 당첨액 역대 4위까 지 올라갔다. 13일 금요일 추첨하는 메가밀리언의 현재 예상 1등 당첨액은 $1.35빌리언이다. 한화로는 약 1조 6,837억에 해당한다. 역대 미국 복권가운데 최고
2016년 1월 13일 파워볼 $1.58빌리언, 2018년 10 월 23일 메가밀리언 $1.53빌리언, 2022년 7월 29일 메가밀리언 $1.33 빌리언 등이 1위부터 4위까지 올 라 있다. 역대 10위까지 가장 높은 당첨금 승자 가운 데 텍사스 당첨자는 아직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백만장자가장많이사는도시뉴욕,휴스턴은8위 5일
가지고
돈과
범인에게
당첨금
당첨액은 2022년 11월 8일 파워볼 $2.04빌리 언,
글로벌데이터인포그래픽업체 비주얼 캐피

커리 대변인은 “칼에 찔린 피해자는 사건이 발생 한 곳을 피해 다른 집으로 피신했고 가해자는 911 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피해자는 현재 생명은 위독하지 않으며 가해자인 주씨는 악의적인 상해 (Malicious Wounding) 혐의로 페어팩스 카운티 구 치소에 구금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가해자에 대해 살인미수 등의 추가 중형 구형도 검토중이다. 피해 자의 지인은 “피해자의 남편이 지난해 암으로 사망 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 가해자는 10년 가량 세입자로 거주했다. 피해자는 네 번 칼에 찔렸 고 길 건너편 같은 교인의 집으로 도망친다는 것이 경황이 없어 미국인 집으로 피신, 미국인 이웃으로 부터 도움을 받은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워싱턴 미주 한인의 날 기념 행사 열어 지난 10일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한인들이 미국 에 도착한지 120주년이 되는 것을 알리는‘미주 한인

지장이 있을 정도의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다소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교사가 피격 뒤 학생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 도록 해 여러 생명을 구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그 는 “주어너 선생님은 마지막으로 교실을 빠져나온 사람이며, 아이들 모두가 교실에서 나왔는지 확실히 확인했다. 총상에 고통을 겪으면서도 학생 모두 안 전한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잘못 새겨지는 등 오류가 확인됐다. 알려진 오류만 약 1,015개의 철 자 오류다. 또, 약 500명의 전사자가 명단에서 빠졌 고, 6·25전쟁과 전혀 관련없이 사망한 245명의 이름 이 추모의 벽에 새겨진 사실도 확인됐다. 2천420만 달러의 건립 예산 중 한국 정부가 2천360만 달러를 부담한 추모의 벽에 새겨진 명단은 한국전참전용사 추모재단(KWVMF)과 미국 국방부의 책임으로 작 성됐다. 한국전 추모의 벽은 워싱턴DC 한국전 참전 기념비 공원에 설립된 기념물로, 한국전쟁 전사자 4 만3천748명(미군 3만6천574명·카투사 7천17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추모의 벽에

세계 여권파워 대한민국 2위, 미국 7위

영국 런던의 국제교류 자문 업체 ‘헨리앤드파트너 스’는 1월 10일 2023년 1분기 세계 이동성 보고서에 서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 갈 수 있는 나라가 몇 개국인지를 따지는 세계 여권 순위에서 한국이 세계 2위의 ‘여권 파워’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 권의 파워는 2013년 13위 수준이었으나 2018년부터 는 2~3위를 오가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한국여권은 공동2위 싱가포 르와 함께 192개국을 비자 없이, 또는 사실상 무비 자로 입국할 수 있는 여권파워를 보였고, 1위 일본 은 1개국이 더 많은 193개 국가다. 아시아 3개국에 이어 공동4위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공동 5 위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이 그 뒤를 이었고 미 국 여권은 벨기에,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영 국과 함께 186개국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돼 세계 6위로

JAN 13, 2023 코리아월드 | 19 | 극히 드문 일로 버지니아주 법은 이러한 범죄에 대 해 6세 어린이를 처벌할 수 없다. 총을 쏜 어린이는 집에 있는 총을 가지고 등교 한 것으로 알려 졌다. 뉴포트뉴스시 경찰은 리치넥 초등학교 총격 사건으 로 다친 학생은 없다고 밝혔지만 30대 여성 교사는 생명에
Korea Town |미주한인 타운뉴스| 저런일 이다. 해당 공원은 100에이커 부지에 35피트 언덕을 자유롭게 횡단 할 수 있는 도심 속 대형 자연친화 공 원으로 휴스턴의 명소로 탄생 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주거 문제 다툼으로 한인이 한인 찌른 참사 1월 7일 버지니아 한인타운 애난데일에서 60대 한 인 세입자가 60대 한인 여성 집주인을 칼로 찔러 중 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애난데일 경찰국 제임 스
지미 고메스 연방 하원의원과 권세중 워싱턴 총영사 등 각계 인사들 초청, 오찬을 겸한 ‘미주 한 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알렸다. 한국전쟁 추모의 벽, 다수 오류 발견 눈쌀 워싱턴 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
평가됐다. 북한은 40개국 102위, 중국은 80개국 66위다.
의 날’ 행사가 열렸다.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지부(회 장 로사 박)는 연방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앤디 김, 영 김,
세워진
일부 전사자들의 이름이
총기 관리 소홀로 6세 학생 초교에서 총격 6일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시의 한 초등학교 1학 년 교실에서 6세 학생이 교사에게 총을 쏴 부상을 입히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6세 어린이가 연 루된 학교 총격 사건은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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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살고있 는 한인 동포들을 일본인과 똑같이 취 급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서한 발송 한다. 12월 1일 이어 루즈벨트 대통령, 처칠 수상, 장개석 카이로 선언을 발표 하고, 12월 4일 하와이 군사총독 야간 소등과 통행규제에 한인계는 적국민으 로 보지않는다고 발표한다. 1944년 워 싱턴DC의 한인 대학 졸업생 14인 미관 공서 취직한다. 1947년 보스턴 마라톤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의 서윤복 선수 가 우승하고 재미동포들은 열광한다. 1948년 하와이 한인 인구가 5천명을 넘어선다. 1948년 LA 총영사관, 1949 년 뉴욕 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 영사 관, 유엔 한국대표부가 개설 된다. 한인이주 확대, 시민운동 참여, 문화교류 시작(1951년~1960년)

캘리포니아 농장을 소유한 한인들 의 핍박이 1952년 캘리포니아 고등법 원의 외국인에 대한 토지배척법안 위 헌 판결로 숨통이 튼다. 1953년 호놀룰 루에서 한인이민 50주년 행사가 열린 다. 1954년 한국 봉숭아합창단 30명 샌 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도착, 미주동포 들을 향수를 달래주는 공연이 열리고 본격적인 문화교류가 시작 된다. 1956 년 해방 후 한인들의 미국으로 이민이 국제결혼, 입양 등의 형태로 증가하는 데, 1957년 집계 된 통계에 따르면 국 제결혼 486명, 입양 397명(남), 427명

(여), 분배이민 53명, 피난이민 13명으 로 나타 났다. 1958년 오레곤주에 전쟁 고아 한인 8명이 입양 된다. 1953년 스 탠포드 대학 졸업식에서 한인학생이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하고, 한국정부는 미국 내 유학생 중 미국에서 4년 이상 거주한 한인학생 630여명을 국내로 소 환한다. 1959년 숙자, 애자, 민자 김시 스터스 라스베가스 무대에 첫 진출한 다. 1960년 한국 4.19 학생혁명에서 시 작 된 운동이 로스앤젤레스 지역 한인 학생들 LA 총영사관 앞 이승만 대통 령 규탄시위로 이어졌다. 결국 이승만 대통령은 4.19 혁명 후 하와이로 망명 한다. 1960년 뉴욕 한인회가 재건 되며 한인회가 발기 총회를 연다. 휴스턴 한인사회 태동, 미국에서 한미정 상회담, 재미동포 국경일 행사 개최(1961 년~1970년)

1962년 한국정부, 해외이주법을 제 정하며 해외이주 절차가 월활하게 이 루어질 수 있도록 규정, 불법이주 및 해 외로의 입양아 위장 인신매매 등에 대 한 처벌을 강화한다. 1960년대부터 휴 스턴에 의료, 에너지 분야 전문 인력 들이 파견 되어 한인사회가 태동한다.

당시 휴스턴 한인사회는 학자들의 배 우자, 국제결혼으로 이주한 한인 여성 들을 중심으로 친목 단체가 구성 되었 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휴스턴에 총영사관을 설립한다. 같은 해 박정희 대통령은 호놀룰루에서 린든 존슨 대 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이듬회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은 샌프란시스 코를 방문, 리차드 닉슨 대통령과 한미 정상 회담을 연이여 개최한다. 한편,

1960년대부터 미주한인사회는 매년 8 월15일 광복절 기념행사, 3.1절 기념식 을 열며 미국 내에서 한국의 광복을 알 리고 삼일운동 정신을 계승한다. 뉴욕 한인사회는 뉴욕 한인영주민회 발족하 며 미국정치 참여 위해 영주권자 시민 권자로 캠페인을 펼친다. 1970년에는 대한항공 첫 화물기가 LA에 도착한다.

<다음주에 계속…>

한인 은행들이 한국 설날(1월 22일) 을 앞두고 일제히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인타운 블라락에 위치한 프라미스원은행은 1월 17일부터 20일 까지 개인구좌가 있는 모든 나라를 대 상으로 최대 1천달러까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오브호프는 개인 송금 고객에 한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설날 맞 이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 송금액에

제한이 없이 한국과 홍콩, 중 국, 베트남, 대만으로 송금 할 수 있다. 한미은행의 설날 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한미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 송금 서비스 가능 국가와 지역은 한 국과 홍콩, 중국,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이다.

| 22 | KOREA WORLD JAN 13, 2023 |타운뉴스| Town 호프 13일, 프라미스원 / 한미 17일부터 한인 은행 설날 맞아 무료 송금 서비스 실시 2023년, 미주 한인 120년사 <미주 한인 이민역사 120년-2부> 지난주에 이어서…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 미주한인동포 (1941년~1950년) 미일전쟁으로 미국 내 거주하는 아 시안들을 일본인으로 취급하는 사회 문제에 대해 한인동포들이 불안에 떨 게 된다. 1943년 3월 이승만 박사는 육 군장관 스팀슨에게
신년특집

"일부 빅테크

개 인 정보를 남용하고, 사회의 극단화와 양극화를 심화 시킨다"면서 "여성과 소수자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어린이들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빅테크 기업의 이름을 언급하지 는 않았다. 다만 그는 빅테크가 사용자의 인터넷 쇼 핑 내역이나 페이지 방문 이력 등을 수집하는

약물 판매 등 불법 행위도 문제 삼았다. 이는 구글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아마존 등 미국 기업을 포함해 중국의 동영 상 공유 플랫폼 틱톡까지 빅테크 업계의 문제점을 전 반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빅테크 규제법의 구체적인 방향 까지 제시했다. 우선 그는 빅테크 업체들이 수집한 사용자의 개인 정보 내역을 공개하는 것뿐 아니라, 처음부터 대부분의 개인 정보는 수집을 금지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터넷 사용자가 올린 콘텐츠에 대해 인터넷 사업자의 면책권을 규정한 통신품위법 230조도 개정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빅테크 기업의 알고리즘으로 인해 유해한 콘 텐츠에 노출돼 발생한 사용자의 피해가 늘고 있지만, 통신품위법 230조 때문에 빅테크 기업에 책임을 묻 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바이든 대통령은 빅테크 기업의 오픈마 켓 플랫폼에서 소상공인이 일방적으로 불리한 대우 를 받는 것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노력을 계속해왔지만, 행 정부 차원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새로 출범한 의회에서 양당이 합의할 수 없는 정책들도 많지만, 개인정보와 어린이를 보호하 고 차별을 막는 문제에 대해선 생각이 다를 수 없다" 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통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단합 해 국민에게 정치권이 함께 할 일을 하는 모습을 보 여주자"는 말로 기고문을 맺었다.

이날 각 서(memorandum)를 내고 "2021년 8월 24일 발표한 미군의 코로나19 백신 접 종 의무화 방침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오스틴 장관의 이번 발표는 2023 회 계연도 안보·국방예산이 담긴 국방수 권법안(NDAA)이 지난해 12월 23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이 법안에는 현역 병력 약 130만 명, 주 방위군·예비군 80만여 명 등 미군의

백신 접종과 관련한 재 량권을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틴 장관은 "백신 접종은 작전 준 비 태세를 강화하고 미군을 보호해준 다"면서 "모든 지휘관은 임무 완수에 대 한 국방부의 강력한 의지를 지켜나갈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해군, 공군, 해 병대 현역병 99%가 백신 접종을 완료 했으며 육군의 경우 98%가 백신을 맞 은 것으로 파악됐다. AP는 미 의원을 인용, 그간 모병의 걸림돌이 돼 왔던 백신 접종 의무화 폐 기로 신병 모집이 어느 정도 활력을 되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국뉴스 US Page 23 | JAN 13, 2023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에서 보수적인 목소리를 대변하는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보낸 기고 문을 통해 하원 다수당이 된 공화당과 여당인 민주당 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11일 공개된 기고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빅 테크(거대기술기업)가 미국 사회에서 일으키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당이 강력한 법안을 처리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행위와 함께 각종 소셜미디어(SNS)가 사용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 극단적인 콘텐츠를 노출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 “초당적으로 빅테크 규제부터”… 바이든, WSJ에 협력 당부 기고문 또한 각종 아동착취물과 함께 스토킹,
기업은 미국인의
미국 국방부가 10일 미군의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을 폐지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을 철 회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오스틴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 美국방부, 1년5개월만 軍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폐지 속되던 2021년 8월 미군의 백신 접종을 처음으로 의무화하고 이를 거부하면 군 에서 추방하는 방침을 내놨으나 이번 NDAA 통과로 30일 이내에 이를 철회 해야 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해당 방침 폐지 를 공식화하면서도 "국방부는 전 장병 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 속해서 홍보하고 장려할 것"이라고 말 했다. 그러면서 "군 지휘관은 해외 파 견, 임무 배정 등 군사 작전과 관련된 결정을 내릴 때 병사의 백신 접종 여부 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AP 통신은 오스틴 장관이 이를 통해 각 지휘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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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3 코리아월드 | 27 |
| 28 | KOREA WORLD JAN 13, 2023 SBA Preferred Lender l bankofhope.com 제임스 방 (James Pang) SBA Loan Production Offi ce Manager 1338 Blalock Road | Houston, TX 77055 Office (281) 407-3353 Cell (713) 210-9544 Email james.pang@bankofhope.com • SBA자체 승인 대출기관(PLP Lender)으로서 신속한 결정 • 장기 융자기간 제공(부동산 융자 25년, 비즈니스 융자 10년까지) Bank of Hope SBA Loans* • 낮은 다운 페이먼트 부담(부동산 융자일 경우 최저10%) • 분할상환 스케쥴융자(만기 일시 상환이 아님) 및 클로징비용 대출 가능 * 모든 관련 조건 및 약관은 융자진행 및 신용 승인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권력을 국가 공동체를 위해서 공적으로 써야지요. 사적 복수에 공 적 권한을 사용하면 이게 도둑이지 공무원입니까 여러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검찰 출석 다음날인 11 일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을 향해 강도

지적했다.

말했다. 나아가 "상책은 싸

필요가 없는 상태를 만드는 것, 바로 평화를 만

것"이라며 시민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경제 부문에 대해서도 이 대표는 "지금 이 어려

2000억을 벌어야 한다"라며 "그런데 (정부는) 지금 아 낀다고 긴축만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재명을 지키는 것이 여러분을 지키는 방법일 수도 있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주의도 위기다. 없는 사건 만들어서

정적 제거하라고 권력을 줬나. 있는 죄를 자기 편이라고 덮 으라고 권한을 줬나"라며 "공정한 질서 유지는 정부가 해 야 할 일인데 지금 사적 이익을 위해 공적 권력을 남용하는

잘못된 세상이 열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원칙·공정이 완벽하게 무너지고 있다. 70년 이전 으로 이 세상이 되돌아가고 있다"라며 "'내가 혹시 이 말 했 다가 압수수색 당하는 거 아닐까' '세무조사 당하는 거 아 닐까' '이런 말 해도 괜찮을까', 자기 검열하는 세상 돌아왔 다. 민주주의 위기 파괴를 그냥 눈 뜨고 지켜보겠습니까?"

라고 시민들을 향해 외쳤다. 그는 연설 말미에 "이재명을 지켜주고 싶으시죠? 이재명 을 뭐하러 지키나, 여러분을 지키십시오"라고 하더니 "이재 명을 지키는 게 여러분을 지키는 방법일 수도 있긴 하다" 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꺾이지 않고 굴하지 않고 반드시 싸워서 이길 뿐 아니 라,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면서 연설을 마친 이 대표는 "이재명"을 연호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화

Korea 고국뉴스 Page 29 | JAN 13, 2023 "우리가 권한을 맡겨서 나라살림하는 거 아닙니까. 그냥 가만히 놀고 그 자리 즐길거면 뭐하러 뽑습니까. 우리가 왕 을 뽑았습니까. 머슴을 뽑았죠. 일꾼을 뽑았죠. 일 잘하라고 월급 주는 거 아닙니까 여러분.
높은
다.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김병주 민주당 의원을 '이적행위'했다고 욕을 하더니, 심지 어 북한과 소통하는 거 아니냐면서 색깔론을 제기하고 있 다. 이게 제대로 된 정권인가"라고 규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을 겨냥해 "안보 무능을 숨기려 말 폭탄을
(...) 주어진 권한을 국민을 위해 써야지요. 주어진
비판을 쏟아냈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을 향해서 "내 맘대로 법치"를 하고 있다고 꼬집은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속으로, 경청투어'를 위해 방문 한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진행한 20여 분간의 연설 에서 경제 위기, 북한 무인기 침입, 야당을 겨냥한 검찰 수 사 등을
"이게 제대로 된 정권이냐... 말 폭탄 진짜 폭탄된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북한 무인기 침입 은폐 의혹을 지적 하며 "국가공동체를 지키는 안보에 참으로 무능한 정권이 나타났다"라며 "(무인기 침입을) 숨길 뿐만 아니라 지적한
"말 폭탄이 진짜 폭탄이 돼서 터지 면 어떻게 할 건가. 싸워서 이기는 것은 가장 나쁜 정책,
겨울에 여름 농사를 준비하는
세계가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를
투자하는데 우리나라는 거꾸로 가고 있다. 화석 에너지에 의존하면 10년 쯤 후에 유럽에선 석유 로 만든 제품은
금지'할 텐데 어떻게
거냐"라고
아울러
하는
억의
갚고
이재명 "복수에 공적권한 사용, 이게 도둑이지 공무원이냐" 쏟아내고 있다. 전쟁 운운하고 이기는 전쟁을 이 야기한다"라며
'하책'이다"라고
드는
운 시기는 국가가 대대적으로 투자할 시기다. 한
것 아닌가"라며 "전
위해 대대적
'수입
감당할
되물었다.
"경제가 사는 길은 지금 필요한 투자를
것이다. 지금 1000억의 가치가 10년 후 3000
가치가 있다면, 당연히 1000억 먼저 투자하고 나중에
답하고 자리를 떠났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11일 "제가 만약 당 대표가 되면 윤심(尹心·윤 대통령 의중)팔 이·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에 절대 공천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 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차기 당 대표를 뽑는 3·8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유승민 "대표되면 윤심팔이·윤핵관에 절대 공천 안 준다" 채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지금 당 대표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는 모 든 분 중에 대통령 이름을 팔지 않고 정치를 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면서 "보수 정당이 몰락했던 이유 중의 하나 는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의 패거리 싸움 때문"이 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지면 윤석열 정부는 식물 정부가 된다. 대통령께서도 이 점을 직시하시고, 마음을 열어놓고 생각하셔야 한다"며 "자기 말 잘 듣는 검사 출신, 청와대 비 서진들 내리꽂는 공천 하면 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들께서 총선 승리를 원하면 (전당대회에서) 저를 찍으실 거고 윤석열 대통령 말 잘 들을 사람을 원하 면 다른 후보를 찍을 거로 생각한다"고
당권 도전 과정에서 다른 후보와의 연대에 대해서는 "전 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전대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다. 그는 "제 정치적 소명이 맞느냐 거기에 대해서 스스로 묻고 확신이 들면 제 결심을 밝히겠다"며 "그렇게 길게 끌 지는 않겠다. (출마 시) 2월 초에 (당 대표 후보) 등록을 해 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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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가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킬레 시민을 살리겠 다는 6명의 지도자급 인사들. 아, 본래는 7명이 었는데 그 중 한명은 전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고. 이 6명의 사형은 왕비인 필리파(Philippa of Hainault)의 태교를 빙자한 간청으로 집행 되지 않았다. 필리파 왕비는 임신한 몸으로 전쟁터까지 남편을 따라다닐만큼 금술이 좋았나보다. 자식도 많다. 16세 때 두 살 위인 에드워드 3세와 결혼하 여 모두 8남 5녀를 두었으니까. 그래서 족보를 거 슬러 올라가 보면 도널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버럭 오바마까지 이들 부부와 가는 줄로 연결되는 후손들이라나 뭬라나. 프랑스의 칼레는 도버 해협을 사이에 두고 잉 글랜드가 대륙으로 진출하는데 가장 가까운 도시 이기 때문에 영국에게는 아주 중요한 교두보 역할 을 하는 도시이다. 왕비의 말을 듣고 피를 튕기지 않고 이 중요한 곳을 점령한 에드워드 3세는 전쟁 을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었다. 때마침 번지고 있 는 흑사병 때문이다.

옛날에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강강술래> 를 부르며 원을 그리며 놀았다면 서양 어린이들

번지는 와중에도 승전한 흑태자 에드워드

<영국 16>

첫 소절은 흑사병 때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것을, 둘 째 소절은 시체의 썩은 냄새를 막기 위해 주머니 가 득 허브를 넣었다는 것을, 셋 째 소절은 화장터에 서 나온 재를, 그리고 마지막 소절은 우리도 모두 그렇게 죽는다는 뜻으로 모두 털석 주저 앉는다. 순진한 아이들이 이런 뜻이나 알고 노는 것인지…

14세기 이전에는 이런 전염병이 없었기 때 문에 멀리 아시아나 이집트 등지에서 발생, 이탈리아 반도를 거쳐 유럽으로 번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페스트균의 숙주인 쥐들이 배를 통해 육지로 옮기기 때문에 이탈리아에

서는 외국에서 오는 선박을 항구에 들이지 않 고 40일 동안 바다에 격리시켰다. 40일이 지

난 후에도 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그땐 입항

을 허용했다. 왜 하필 40일인가? 성서에서 40 일은 속죄와 정화를 뜻하기 때문이다. 노아의 홍수, 모세의 산기도, 광야생활, 예수님의 금 식 등이 모두 40일이다. 40일은 베니스의 사 투리로 quaranta goimi. 이것이 코로나 19 때 쓰인 Quarantine의 어원이다.

그 당시에도 이 병의 경로는 찾았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는 취했겠지만 치료 방법을 모르기 때문 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온갖 미신과 루머가 난무했 었다. 환자가 죽어나간 집은 병마가 밖으로 나오는 것 을 막기 위해 그 집에 대못질을 했다.

의사까지도 자기의 모습의 보고 병마가 놀라서 달 아나라고 검은 색 모자에 검은 색 옷과 신발로 머리부 터 발끝까지 검은 색으로 뒤집어 쓰고 얼굴은 새부리 가면으로 가린 기괴한 모습으로 다녔다. 목성과 토성 이 겹치는 천재 이변의 결과라는 발표도 있었다. 당연 히 점성술사의 말로 들리겠지만 그게 아니고 파리대학 의학부의 발표였다니… 일부에서는 이 악재를 유대인 학살의 기회로 삼 았다. 이 와중에도 유대인들은 구약의 율법에 쓰인 정결의식에 충실했기 때문에 전염병이 이 민족만

고지를 점령한 잉글랜드 장궁병이 쏘아대는 화살 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프랑스의 기사들. 패전 이 유도 같다. 화려하고 육중한 갑옷의 무게 만큼 승 리를 확신하는 자만심도 컷기 때문이다. 게다가 장2세의 별명은 선량왕이다. 그를 묘사 한 문구를 보면 한마디로 그는 왕이 되지 말았어

불태워 죽였다. 1348년 9월에 교황 클레멘스 6세는 칙서를 내리 며 유대인 보호에 나섰지만 이 증오를 잠재우기에 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이 때부터 전염병이 수그러들기 시작하 자 에드워드 3세의 아들 흑태자 에드워드는 약 7년 간의 휴전을 끝내고 1만의

군사를 이끌고 다시

야 할 인물이다. 아버지보다 어리석고, 병적으로 의심이 많아 매사를 반란과 연관시켜 불안해 했 다. 평소에는 나약하고 우유부단하다가 갑자기 놀 라운 정력을 발산하기도 하는 돈키호테형 기분파.

16살 된 둘 째 아들을 데리고 나온 장 2세. 끝내 는 항복의 의미로 장갑을 벗어 흑태자에게 건넨 다. 흑태자 역시 기사도를 발휘, 그를 포로가 아닌 왕으로 극진히 대접했다. 런던으로 개선할 때는 장2세를 멋진 크림색 말에 태우고 양옆에 조랑말 까지 붙여 주면서 사보이 궁에 머물게 했다. 그리 곤 그의 몸값으로 금 300만 크라운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메기고 이를 3년 할부로 받을 계획이었다. 이 금액은 당시 잉글랜드의 2년치 세수에 해당한 다고.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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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 KOREA WORLD JAN 13, 2023
김예자 전
이 때 프랑스에서는 자크리의 난이라는 농민 폭독이 일어난다. 그래서 아버지와 같이 출정했던 둘 째 아들을 칼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조치하 고 장 2세는 프랑스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 사이 에 그 아들은 한 시골 처녀에게 반해 칼레를 벗어 나 그 처녀와 도망치게 되자 장 2세는 제발로 다 시 사보이 궁에 들어와 그곳에서 죽는다. 이 역시 기사도 정신. 문화원장
휴스턴
은 <Ring around the rosie>를 부르며 놀았다. Ring around the rosies / A pocket full of posies / Ashes! Ashes! / We all fall down / 그런데 이 노래 가사는 끔 찍하다.
프 랑스를
비켜가는 듯 잘 걸리지 않았다. 평소에도 이들은 상술이 뛰어나 남의 나라에 더부살이하면서도 부 유하게 살았기 때문에 질시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독일 지방에서는 이 전염병의 원인을 이들이 우물 에 독을 탓기 때문이라는 소문을 퍼치고 유대인을 보느대로 생매장시키거나
침공한다. 아버지는 스코틀랜드로
향했고 아들은 프랑스 남부를 휩쓸었다. 그 당시 프랑스는 필립 6세를 이어 그의 아들 장 2세(Jean II)가 즉위 했기 때문에 이 둘은 프아티아(Poitiers) 전투에서
맞붙었다. 그런데 시기만 다를 뿐 전쟁의 양상이나 결과는 예전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었다. 유리한

복 많이 지으십시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은 새해를 맞을 때마다 이 말씀을 많이 들어오셨을 것입니 다.

새해 인사로 우리들이 건네는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에서 복이라는 말은 우리의 전통적 사고에서 비롯되는 오복(五福)을 의미하는 것으 로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을 말 합니다.

[오복의 첫째가 수로, 인간의 소망이 무엇보다도 장수를 원하기 때 문입니다. 둘째가 부로, 부유하고 풍족하게 살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 망인 것이며, 셋째가 강녕으로, 일생 동안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욕 방 또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넷째가 유호덕으로, 덕을 좋아한다는 뜻은 오래 살고 풍족하고 몸마저 건강하면 그 다음에는 이웃이나 다 른 사람을 위하여 보람있는 봉사를 해보자는 것으로, 선을 권하고 악 을 미워하는 선본사상의 발로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고종명은 죽음을 깨끗이 하자는 소망으로, 모든 사회적인 소망을 달성하고 남 을 위하여 봉사한 뒤에는 객지가 아닌 자기집에서 편안히 일생을 마 치기를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때문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라는 말은 오복을 많이 누리시라는 말 씀이며, 말을 통해서 상대에게 드리는 최대의 관심이자 배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불법(佛法)을 공부하는 사람, 또는 인과보응을 믿는 사람들 은 “복 많이 받으십시오” 라는 말 대신에 “복 많이 지읍시다” 라는 말 을 건넵니다.

왜냐하면, 복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복을 많이 짓지 않고서는 가능 하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즉 복의 씨앗을 뿌리지 않고서 복의 열 매를 거둘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원불교 교전 인과품 1장을 보면, “우주의 진리는 원래 생멸이 없이 길이길이 돌고 도는지라, 주는 사람이 곧 받는 사람이 되고, 받는 사 람이 곧 주는 사람이 되나니, 이것이 만고에 변함 없는 상도니라” 하 였습니다. 복은 받으라고 해서 받아지고, 받지 말라고 해서 안받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복을 받으라고 해도 지어놓은 것이 없으면 받지 못하는

“복 많이 지으십시오” 또는, “복을 많이 짓도록 노력합시다” 라는 인사가 더욱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진리적인 삶 을 언행으로 실천해가는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 의존적인 보습을 보여 왔습니다. 특히 종교 인들의 신앙적 태도를 보면,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이 믿는 절 대 진리 또는 절대자에게 기쁨을 제공하려 하기 보다는 부처님이나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생활과 건강과 사업이 잘되게 하여 달라고 매달리는 일에 꽤는 충실하였습 니다.

라는

이제 우리는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난다는 가장 확실한 인과의 진리를 믿고, 잘못이 있으면 겸허하게 진리나 절대자 앞에 나아가 참회하거나 회개하고, 무엇인가 짓는 노력은 기울이지 않으면서 달라고 애원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열심히 땀흘려 일하는 사람과 참고 견디는 사람을 법신불의 진리는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복을 많이 받으십시오” 라는 말은 바꾸어 말하면 진리나 다른 사람 에게 신세를 많이 지으라는 말과 같다면,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라 는 말은 땀흘려 일하며 남에게 많이 베풀것을 요구하는 말씀인 것입 니다.

우선은 “복 많이 받으십시오” 라는 말이 “복 많이 지으십시오” 라는 말보다 좋게 들리는 것임에 틀림이 없지만 새해에는 부지런히 결실 이 있을 씨를 많이 뿌리고, 복을 많이 짓도록 노력하는 생활로 복을 많이 지음으로써 복을 받는 생활이 되도록 일관하였으면 합니다.

<월산 김일상 교무, 마음의 등불 >

JAN 13, 2023 코리아월드 | 33 | Column |칼럼|
것 이고, 받지 말라고 해도 자신이 지어놓은 것이 있으면 받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새해인사를 할 때에 “복을 많이 받으십시 ㅣ마음공부ㅣ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나성인 / 교무 · 원불교 휴스턴교당 원불교 휴스턴교당 Hammerly Long Point I-�� Blalock Gessner 원불교 선(명상)/ 마음�공부 / 교리�공부 / 도서관 (영성 종교 명상) 주임교무�나성인 ☎ ���-���-���� ���� Blalock Rd. Houston, TX ����� wonhoustontemple@gmail.com www.wontemple.org Won Buddhism of Houston 법당(명상공간) 원도서관 원갤러리 걷기명상 프로그램�안내 선요가/명상(예약) 수요일 ��시 일요법회 일요일 ��시 오”
인사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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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 KOREA WORLD JAN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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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시티은행 (832)844-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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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인쇄 (713)827-0063

디렉메일(EDDM) (713)827-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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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킹 (713)782-8336

Blue Star 프린팅 (713)77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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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웨스트포인트 링컨 (281)596-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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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713)647-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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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어닝 애큐렛켄바스&어닝 (713)941-9662

▶ 청소/카펫크리닝 하우스닥터 청소 (713)584-5010 쟌프로크리닝시스템 (281)386-7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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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관

국술원 (281)255-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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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원

JAN 13, 2023 코리아월드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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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3 | A2 | 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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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3 | A9 | 휴스턴

우리말에 ‘멋있다’와 ‘맛있다’는 말 이 있다. ‘멋있다’는 말은 주로 눈으로 느끼는 ‘생김새’, ‘모습’에 대한 형용사 이고, ‘맛있다’는 주로 혀로 느끼는 먹 거리의 맛에 대한 감각이다. 지금 10살짜리 우리집 손자는 어릴 때 “예쁘다”고 하면 싫어했다. 그가 좋 아하는 말은 “멋있다”는 말이었다. 여 하튼 어떤 사람이나 대상에 대한 평가 어로서 ‘멋있다’와 ‘맛있다’는 칭찬과 호의(好意)적인 긍정평가다. 긍정평가 를 들으면 에너지(氣)가 생긴다. 의욕 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고 기쁨도 생 긴다. 아마 인체 내에서는 힘을 발휘 하는 엔돌핀이 분비되기도 할 것이다. (1) ‘성공 분석 연구소’에서 자기 뜻 을 이룬(성취) 사람들의 공통점을 조 사해 발표한 적이 있었다. 그 가운데 한 항목이 “맛을 안다”는 것이었다. a. 눈물 젖은 밥맛을 안다. b. 잠깐 눈을 붙인 단잠 맛을 안다. c. 혼자 울어본 눈물 맛을 안다. d, 자살을 부추기던

사람 맛을 안다. 등이다.

(2) 홀로 있는 것은 온전한 내가 존재하 는 일. 발가벗은 내가 내 식대로 살고 있 는 순간들이다. 누구에게든 잠시라도 기 대려 하지 말라(법정/某年, 某月, 某日).

(3) “나는 꾸려고 하지 않는다. 한번 꾸 어 쓰기 시작하면 두 번째는 구걸하게 되 는 법이니까”(헤밍웨이).

(4) 한 양로원에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 한 채 생(生)을 마감하는 노인들의 공통 점을 조사해보았다. a. 그들은 ‘즉석’을 좋 아한다. 즉석 짝짓기, 즉석 불고기, 즉석 사진 등. b. 그들은 잠이 깨도 벌떡 일어나 지 않았다. 이리 뒤척이고 저리 뒤척이고 한다. c. 식사 때마다 늘 불평한 만큼 미련 이 남는다. d. 바깥에서 누가 불러도 뛰어 나가는 일이 없다. 티셔츠를 찾다가 신발 을 찾다가 한다. e.

한 번 만이야! f. 겁이 지나쳐서 떨어질까 봐 사다리도 올라가지 못한다. g. 넘어질 까 봐 자전거도 못 배운다. h. 다른 사람의 밑거름이 된 적이 없다. 오직 자기한테 돌아올 몫만 생각하고, i 늘 자기변명만 늘어놓고 자기를 도와줄 사람만 찾아다닌다. j. 언제 죽더라도 나를 아는 이들이 나의 이 말을 전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는 언제나 꽃이 자랄만한 곳에 는 엉겅퀴를 뽑고, 꽃을 심었다는 사실을” (에이브러햄 링컨).

(5). 한 왕(王)이 있었다. 그에게는 아들 이 하나 있었다. 어느덧 왕자가 성장하여 비(妃)를 맞아야 할 때가 되었다. 엄하고 도 신중하게 왕빗감을 간택했다. 마지막 에 남은 대상자는 세 명이었다. 왕은 세 처녀에게 말했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만 중전이 될 수 있다. 너희의 지 혜를 보아 결정하겠다. 그리고 세 처녀에 게 은전 하나씩을 주었다. 그리고 “이 돈

어치로 각자 자기가 지금 묶고 있는 방(房)을 채우거라!” 사흘째 되는 날 에 왕은 처녀들의 방을 순찰하였다. 첫 번째 처녀의 방문을 열었다. 거기 에는 작은 물초롱으로 가득 채워져있 었다. “주신 돈으로는 이 물초롱 밖에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어 둘째 처

녀의 방문을 열었다. 거기에는 장작이 가득 들어있었다. “주신 돈으로는 이 나무밖에 살 수가 없었습니다” 이어서 셋째 처녀의 방문을 열었다. 방은 깨 끗이 치워져 있었고, 방 한가운데에는 초(燭) 한 자루가 빛을 내며 타고 있 었다. “주신 돈으로 이 초(燭)를 샀습 니다. 이 빛은 방을 채우고도 남습니 다” 물론 왕자의 비(妃)로 셋째 처녀 가 선발되었다.

지혜(智)는 때(日)를 아는 것(知)이 다. 때에는 시계를 가리키는 물리적 시간(크로노스)도 있고 일생에 한 번 겪을 수 있는 의미의 시간/결단의 시 간(카이로스)도 있다.

전도서(전3:1-8)에는 28종류의 때 가 14개의 대비형으로 제시되어 있다. 예컨대 ‘태어날 때/죽을 때’, ‘심을 때/ 뽑을 때’, ‘허물 때/세울 때’ 같은 것이 다. 보라. 지금은 ‘구원 받을 때’요 ‘자 다가도 깰 때’이다. 天時, 地利, 人和를 잘 활용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JAN 13, 2023 | A10 | HOUSTON Column |칼럼| 좋은 글 다.
더!
술에 대해서도 딱 한 잔만 더!, 화투도
한 판만
그곳(?)에 대해서도 이번
유혹의 맛을 안다. e. 1분, 1원. 그 작은 단 위의 거룩한 맛을 안다.
하고 망 하게 하는
f. 흥하게
습관의 굴레를 못 벗는 김형태 박사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 한남대학교 전 총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지혜: 때(時機)의 분별
JAN 13, 2023 | A11 | 휴스턴
JAN 13, 2023 | A12 | HOUSTON
JAN 13, 2023 | A13 | 휴스턴
JAN 13, 2023 | A14 | HOUSTON
JAN 13, 2023 | A15 | 휴스턴
JAN 13, 2023 | A16 | HOUSTON

음식. 핫도그에 대해 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핫도그의 유래는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 개 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는 유럽에서 건 너온 ‘닥스훈트(몸통이 길고 사지가 짧은 독일 개)’ 모양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입니다. 1901년 4월의 추운 어느 날, 뉴욕의 폴로 경 기장에서 장사꾼들이 뜨거운 물에 익힌 소시지 를 빵에 끼워 팔며 “따끈따끈한 소시지요. 따끈 한 닥스훈트 소시지 사세요!(They're red hot! Get your dachshund sausages while they're red hot!)”라고 외쳤습니다. 이 장면을 본 뉴욕 저널의 스포츠 만화가 태 드 돌건은 빵 사이에 끼운 소시지 대신 빵 사이 에 끼운 닥스훈트가 짖는 모양의 그림을 그린 후, 닥스훈트의 철자를 몰라 ‘핫도그(hot dog)’ 라고 썼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때부터 빵에 끼운 따뜻한 소시 지가 핫도그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입니다. 뉴욕에서 핫도그가 크게 유행하기 시작한 데 는 독일인 이민자 찰스 펠트만의 역할이 컸습 니다. 15세에 미국으로 이민 온 펠트만은 1867 년부터 코니아일랜드(뉴욕 브루클린 해변에 있 던 놀이공원)에서 수레를 끌며 파이 장사를 시 작해 4년 후에 자신의 가게를 코니아일랜드에 열었습니다. 1900년대 초에 코니아일랜드에는

핫도그

9개의 식당, 롤러코스터와 회전목마, 야외극장, 호 텔 등이 들어선 종합레저타운이 건설되었고, 1920 년대에 들어서면서 매년 50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 이 코니아일랜드를 방문했습니다. 펠트만은 접시를 쓰지 않고도 빠른 시간 안에 먹 을 수 있는 음식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빵 사이에 소시지를 끼워 넣은 핫도그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

습니다. 1916년에는 펠트만의 직원이었던 폴란드인 이민 자 나단 한트베르커(Nathan Handwerker)가 독립 해 ‘나단스(Nathan’s)’라는 이름의 식당을 개업했 습니다. 나단스는 얼마 되지 않아 펠트만의 식당을 제치고 코니아일랜드의 상징으로 부상하게 되었습

니다. 지금은 ‘나단스 페이머스(Nathan’s famous)’로 불리며 미국 전역에 240여 개의 지점이 생길 정도 로 발전을 이루었고, 매년 핫도그 먹기 대회를 개최 하는 것으로 유명해 졌습니다. 미국인들은 매년 7월 23일을 '핫도그의 날'로 지 정할 정도로 핫도그를 즐겨 먹습니다. 가장 많이 먹 는 날은 독립기념일로 2012년엔 그날 하루에만 약 1억 5천만 개 정도의 핫도그가 소비되었습니다. 미 국의 메모리얼 데이부터 노동절(Labor Day)까지 즉 5월에서 9월까지가 미국인들이 야외로 나와 바

비큐나 핫도그를 즐겨 먹는 시즌입니다. 이 기간 동안 약 70억 개의 핫도그가 소비되는데, 이는 1초에 818개의 핫도그를 먹어 치우는 양이 라고 하니 그 양이 짐작조차 가지 않습니다. 2012

많이 먹은 도시는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이고 뉴욕 (New York), 볼티모어(Baltimore) 등이 그 뒤 를 따릅니다. 또한 막대에 끼운 소시지에 두꺼 운 반죽을 입혀 튀긴 것을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핫도그라고도 합니다만, 영어로는 정확히 콘도 그(corn dog)라 불러야 맞습니다.

1920년대 텍사스에 정착한 독일계 소시지 생 산업자들이 소시지가 안 팔리자 소시지를 옥수 수 가루를 넣은 반죽을 입혀 튀겨 만들게 되었 다는 설이 있습니다.

작은 크기의 소시지에 막대 없이 반죽만 입혀 튀긴 것은 ‘미니 콘도그(mini corn dog)’ 혹은 ‘콘 퍼피스(corn puppies)’라고도 부릅니다. 지 역별 핫도그도 종류가 조금씩 다른데, 뉴욕 핫 도그는 찐 양파와 머스터드 소스를 얹은 핫도그 를, 시카고의 경우 양귀비 씨를 뿌린 핫도그 빵 에 소시지를 끼워 넣고 머스터드와 렐리시, 다 진 생양파, 피클, 토마토를 얹고 셀러리 향의 소 금을 뿌린 핫도그를 먹습니다.

애틀랜타는 코올슬로(coleslaw)를 얹어서 먹 고, 캔자스는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양배추 절 임)와 스위스 치즈를 얹은 후 그릴에서 치즈를 녹여서 먹습니다. 텍사스는 칠리(chili), 치즈, 할라페뇨를 얹은 핫도그를 먹기도 합니다. 기본 빵과 소시지만 있으면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핫 도그. 본인만의 스타일로 즐겨보면 어떨까 합니 다. 감사합니다.

JAN 13, 2023 | A17 | 휴스턴
미국
년 기준
내에서 핫도그를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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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

캐나다는 북아메리카 대륙의 북쪽에 위치한 연 방국으로, 총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루어져 있다. 지리적으로는 빙하기 당시 그린란드와 육로 로 이어져 있었던 만큼 북극과 가장 가까운 나라 중 하나이며, 대표적인 상징은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 사탕단풍(설탕단풍, Sugar maple)과 비버(아메리카비버, C. canadensis)다. 캐나다의 국토는 대략 1천만 제곱킬로미터에 육박해 러시아의 뒤를 이어 세계 제 2위의 면적을 자랑한다. 중국의 1.04배, 미국의 1.01배이며, 남한의 99.5배, 일본 의 26.4배 정도 되는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인구수도 미국에 이은 2위다. 다만 러시 아와 마찬가지로 북극권과 가까운 영토 북부는 본격적으로 사람이 살기 너무 춥기 때문에, 실제 가용 면적은 생각보다 적다. 동토 지역인 북부는 북반구에서 손에 꼽힐 만큼 매우 춥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 로우나이프는 1월 평균기온이 -26.8℃이며, 최저 기온은 -50℃ 이하로 떨어진다. 거기에 9월부터 5월까지 눈이 오는 등 겨울 자체의 길이도 엄청 긴 편. 유콘 준주의 스낵이라는 지역에서는 1947년 2월 3일에 -62.8℃가 기록된 적도 있다. 캐나다의 인구 밀집 지대는 미국과의 국경선 주위에 늘어서 있으며, 그 밖의 넓은 땅에서는 사람의 흔적을 찾기 어려워진다. 국토의 북쪽 절반은 툰드라 지대이고, 나 무가 많고 자연환경도 잘 보존되어 있어 야생동물들도 흔히 볼 수 있다. 디즈니 캐 릭터 중 유명한 ‘곰돌이 푸’도 캐나다 매니토바 주의 위니펙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 탕으로 만든 캐릭터이다. 캐나다는 캠핑족들이나 사냥, 낚시 같이 야외활동이 취미인 사람들에게는 천국 과도 같은 곳이다. 인구 밀집 주인 온타리오에서만 주립공원이 300군데 넘게 운영 되고 있다. 광활한 대자연 속에 산다면 사냥과 낚시로 1년 동안 먹을 단백질을 자급 자족할 수도 있을 정도이다. 가 볼만 한 여행지로는 세 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상위권에 있는 벤쿠버, 캐나 다에서 가장 큰 도시 토론토, 역사적 도시 퀘벡, 축제의 도 시 몬트리올, 나이아가라 폭 포 등이 있다. 캐나다에서의 공교육의 질이 매우 좋다. 상술한 선택 과목도 공립학교나 대형 사 립 고등학교로 갈수록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 캐나다의 공교육 수준은 세계적 으로도 훌륭하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그래서 자녀 교육 목적의 이민과 조기유학의 목적지로 인기가 상당하다. 캐나다 공립학교는 교육의 질도 좋고 가성비도 뛰어나 서, 20년 전에도 유학생들 사이에서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공립을 가야 좋다는 소 문이 있을 정도였다. 또한,캐나다의 의료 제도는 전액 무상으로 국가에서 지원한다. 중증 질환에 걸려 거동이 불편할 경우에는 간병 서비스까지 국가에서 지원한다. 아 이를 낳을 때도 돈 한 푼 내지 않으며, 병원에서 나오는 환자용 식사까지도 완전히 무료로, 말 그대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셈이다.

JAN 13, 2023 | A20 | 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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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3 | A21 |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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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는 건강 및 호흡기 문제 등을 이유로 가스레인지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고려하고 있 다고 보도했다. 제조 금지, 수입 금지와 함께 가 스 배출 기준을 설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일 부 단체들은 미국 가정의 40% 정도에서 사용되 고 있는 가스레인지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을 방출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호흡 기나 심혈관 질환과 관련돼 있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PSE 헬시에너지 연구팀은 가스레 인지와 가스 오븐 등에서 실내로 천연가스가

효과가 헤로인과 맞먹을 정도로 길고, 강력하게 나타 난다고 한다. 그런 만큼 부작용 역시 강하다. 갈망과 금단증상의 정도가 크고 마약류 과량투여에 대응하 기 위한 널락손(naloxone) 투여 등 표준적 응급치료 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자일라진을 정기적으로 투약하는 환자들

걸렸다고 보도했다. 자일라진은 1962년 개발된 동물 마취제다. 한 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 수의사들이 말·소 마취 제나 고양이 구토유발제로 사용한다. 상표명은 ‘럼푼’(Rompun)인데 사람에게 단독 투여할 진 정 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별다른 효과가 나타 나지 않는다. 문제는 펜타닐 등 기존 마약과 섞어서 사용할 때다. 오피오이드 계열의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 인 펜타닐의 효과는 헤로인 및 기타 아편유사제 에 비해 짧다. 그런데 자일라진을 병용하면 그 출되면서 실내 공기 중의 벤젠 농도가 캘리포니아 환 경 건강 위험 평가국(OEHHA) 권고 기준을 초과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연구팀은 "누 출 속도가 높고 환기가 잘 안 되면 이 권고 기준을 초 과하게 된다"면서 "이 기준을 초과한다는 것은 실내 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설명 했다. 또 지난달 '환경 연구 및 공중보건 국제 저널'은 미 국 내 12% 이상의 소아 천식이 가스레인지 사용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연구의 공동 저 자인 브래디 실즈는 "지난 50년간 가스레인지가 건강 에 좋지 않다는 연구가 있었으며, 가장 강력한 증거 는 소아 천식 사례"라고 강조했다. 반면 가스레인지 제조업체 등이 포함된 가전제조 협회는 가스레인지가 아닌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

에게서 심각한 피부 궤양이 보고된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일라진을 펜타닐 등에 섞어 주 사로 투입하면 피부 조직에 괴사가 발생한다. 일명 ‘가피’라고 불리는데 이를 치료하지 않고 그 대로 두면 팔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실제 NYT에 따르면 필라델이파 지역에 거주하는 타투이 스트 브룩 페더(38)는 투약 상처에서 시작된 괴사가 뼈까지 번져 오른쪽 다리를 절단했지만 여전히 마약 을 투약한다. 지난해 6월, 의학데이터베이스 펍메드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수도 워싱턴DC 뿐 아니라 36개 주에서 유통되는 마약에서 자일라진이 검출됐다. 필 라델피아에서 유통되는 마약 중 무려 90%에서 자일 라진이 나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필라델피아시 켄싱턴 지역의 마약중독예방센터에 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숀 웨스트팔은 “필라델피아 는 이미 늦었다”며 “전국의 다른 지역이 이를 피할 방법이 있다면, 우리 얘기를 반드시 들어봐야 한다”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지하는 것이 실내 공기 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지는 못한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요리할 때 환기를 위해 후드를 켜 는 등의 행동 변화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JAN 13, 2023 | A22 | HOUSTON 세상에 이런일이 미국 덮친 ‘좀비 마약’… 정체는 동물 진정제? "담배만큼 위험?"···美 가스레인지 판매 금지 추진 미국 정부가 가스레인지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 을 검토하고 있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물 론이고,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가스가 누출된다 는 지적
누 미국에서 팔다리가 잘려도 못 끊는다는 일명 좀비 마약이 사회적 문제로
약성 진통제인 펜타닐과 동물용 마취제인 자일 라진을 섞어서 사용한다는데 얼마나 위험한 걸 까. 미국 일간 뉴욕타임즈(NYT)는
서 유해한 부산물이 만들어진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할 것은 특정 유형의 기술을 금지하는 것 이 아니라 환기"라면서 "특정 유형을
떠올랐다. 강력한 마
8일, 동물 진 정제의 일종인 자일라진(xylazine)을 기존 마약 과 혼합해 복용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보건 당 국이 비상에
"논의해야

스타에게 주어진다.

지난해 이 축제에서 헤드라이너는

인기 아티스트 해리 스타일스와 빌리

아일리시 등이었다. 연예 매체 데드라 인은 블랙핑크가 K팝을 대표해 코첼

라 무대에 오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블랙 핑크가 가장 주목받는 가수로서 코첼 라 무대에 복귀한다"면서 "코첼라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최초의 아시아 가 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코첼라는 하루 입장객만 12만5천 명 에 달하는 북미 최대의 음악 축제다. 올해 축제는 4월 14∼16일과 21∼23 일 2주에 걸쳐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의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개최된다.

녀노소 가리지 않고 같은 차림이었다. 이 행사는 2002년 미국 뉴욕에 서 ‘임프루브 에브리웨어(Improve Everywhere)’라는 단체가 장난삼아 처 음 시작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확산해 60개 이상 도시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 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중 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행사의 규칙은 평소와 같은 일상복을 갖춰 입은 상태에 서 하의는 속옷만 입는 것이다. 특히 하 의를 입지 않았어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평소처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트위터 등 각종 SNS 에는 행사 참여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 진이 게재됐다. 일부 시 민들은 웃음을 참지 못 했지만 대다수는 무표 정으로 신문을 보거나 휴대전화를 쳐다봤다. 앞서 이 행사는 선정 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 2006년 행사에 참

석한 8명이 풍기문란을 이유로 뉴욕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그러나 뉴욕 법원은 바지를 벗고 지하철에 타는 게 불법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처럼 해당 행위가 모든 나라에서 합법이 되는 것은 아니다. 노출에 대한 거부감이 큰 이슬람이 나 아시아권 국가에서는 법으로 금 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형법에는 공공연하게 음란한 행위를 하는 것을 공연음란죄로 금지하고 있다.

JAN 13, 2023 | A23 | 휴스턴 블랙핑크,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에 헤드라이너로 출연 걸그룹 블랙핑크가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 스티벌'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코첼라는 10일 블랙핑크가 올해 축 제에서 헤드라이너로 참가한다고 발
2019년 코첼라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고,
다시 이 음악 축제에 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게 된다. 블랙핑크는 인기 라틴팝 래퍼 배드 버니, 힙합 스타 프랭크 오션과 함께 헤드라이너로서 코첼라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헤드라이너 역할은 해당 음악 축제 에서 가장 주목받고 기대를 모으는 팝 지하철서 일제히 '바지 벗고' 마주앉은 이들…"3년 만이야" 영국에서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코로나19 종식이 가까워지며 3년 만에 재개돼 화 제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 면 이날 영국 시민들은 바지를 벗은 채 엘리자베스(Elizabeth Ling) 열차에 탑 승하는 이른바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승객들은 상의는 평소 입는 일상 복 차림이었지만, 하의는 속옷, 신발, 양 말만 착용한
표했다. 블랙핑크는
4년 만에
상태로 열차에 올랐다. 남
JAN 13, 2023 | A24 | HOUSTON
JAN 13, 2023 | A25 |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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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포기하는 습관을 바꾸고자 애써 보지만 스스로 만든 변명 앞에 금세 무너진 다. 늘 이유는 있었다. ‘오늘 야근을 안 한다 면’, ‘주말에 약속이 없다면’, ‘피곤하지 않 는다면’, ‘지금 당장 바쁜 것만 끝난다면’과 같은 것들이다. 하지만 정말 그 이유들이 사 라진다면 당신은 작심삼일을 멈출 수 있을 까? 28만 구독자가 열광한 유튜브 채널 ‘작심

게 하는 핵심이자 동력이라는 것이다. 저자 는 이 작심만일의 3요소를 활용해 꾸준히 포 기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작심만일 프로 세스’를 제시한다. 작심만일 프로세스를 활용하면 ‘성장력 을 높이는 메타인지법’, ‘행동력을 높이는 5 초의 방법’ ‘매일 두뇌를 바꾸는 지구력 연 습’ 등 인생의 반전을 만드는 강력한 무기 를 얻게 된다. 해야 할 일을 가득 썼다가 자 기 전 떠올리며 괴로워하던 모습은 잊어라. 이제 당신의 플래너에는 당신이 오늘 이뤄낸 일들이 밑줄 쳐 있을 것이다. 인생이 바뀌는 10,000일의 기적은 오늘부터 시작된다. 암과 관련해 가장 많이 듣는 홍보 문구는 ‘조기 검진, 조기 발견, 조기 치료로 암이 낫 는다’이다. 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조기에 치 료해야 뿌리째 뽑을 수 있다는 의미다. 그래 서 일반인 건강검진, 직장인 건강검진, 종합 건강검진이라는 이름으로 암 검진이 시행되 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홍보 문구가 무색하 게도 암 사망률이 줄어들기는커녕 지속적으 로 늘어 여전히 사망 원인 1위를 암이 차지 하고 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조기에 치료하는데 왜 암 사망률은 줄어들지 않고 계속 늘어나 기만 할까? 로봇 수술 등 의학 기술이 최첨 단을 달리는데도 암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암 전문의이자 일본 최고의 세컨드 오피니 언(객관적 의견을 듣기 위해 주치의 이외의 의사에게 제2의 소견을 듣는 것)인 곤도 마 코토는 그 이유를 “건강검진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고 조기 치료하기 때문”이라고 말한 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40년 전 에 폐암 집단 검진을 폐지했다. “폐암 사망률 을 줄이는 효과가 불분명한 데다 방사선 피 폭의 위험성 등 단점이 많다”는 것이 이유였 다. 이를 증명하듯 미국에서의 암 사망률은 1990년대부터 25년간 27%나 줄었다. 그런 데 ‘건강검진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고 조기 치료하기 때문에 암 사망률이 줄어들지 않는 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보통 암은 CT 검사를 거쳐 진단을 받는다.

대표 나건일 저자는 작심삼일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찾아 1,000여 건 이상의 강연, 책, 인터뷰 등을 탐 독해 성공 전략을 파헤쳤다. 세계적인 심리 학자 조던 피터슨, 실리콘밸리 브레인 코치 짐 퀵, 마인드셋 전문가 캐럴 드웩부터 100 억 부자이자 천재 마케터 타이 로페즈, 50조 부자 댄 페냐 등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상위 0.1%의 성공의 비밀을 연구하였고 그들 모 두 ‘작심삼일’하지 않고 ‘작심만일’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 한 작심만일의 3요소로, 나폴레온 힐의 ‘에 너지’(열망), 일론 머스크의 ‘문제 해결 능 력’, 캐럴 드웩의 ‘마인드셋’을 꼽았다. 이 세 가지가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결국 이루 다. 노인의학자들은 우리가 77세까지 경제활 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상적으로 노 년층이라고 일컬어지는 60대에는 경제적으 로 정신적으로 은퇴가 힘든 것이다. 정희원 교수는 이러한 사회적 필요에 의해 본인의 진료경험뿐 아니라 임상연구, 과학, 인문학, 경제학 등을 넘나들며 지속 가능하게 나이 들기 위한 4M 건강법을 구축했다. 신체기능 을 되돌려주는 ‘이동성’, 인지기능의 회복탄 력성을 높이는 ‘마음건강’, 건강에 대해 잘 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아주는 ‘건강과 질

암이라고 진단을 받고 나면 수술 또는 항암 제치료, 방사선치료를 하는데, 치료하다 보 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전이가 빨라지는 것 이 문제다. 방사선을 지나치게 쐬어 뼈가 부 러지는 일도 생긴다. 더 나아가 치료 후유증 으로 우울증, 치매, 불면, 인지 기능 저하 등 이 나타나고, 급격히 살이 빠지는 바람에 체 력이 떨어지거나 감염증에 걸릴 수 있다. 통 증, 저림, 요실금, 탈모 등의 부작용으로 여생 을 괴롭게 보내다 생명을 잃기도 한다. 암을 찾아내거나 해치우려 할 때 ‘즉각 보복하듯’ 일어나는 이러한 재앙을 한데 묶어서 곤도 마코토는 ‘암의 역습’이라 부른다. 병’,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나에게 중요 한 것’ 등 건강하고 성공적인 나이 듦을 결정 하는 중요한 네 가지 요소를 축으로 한다. 특 별한 재능이 필요한 건강법은 아니며, 그 개 선 속도는 며칠 내로 나타날 정도로 빠르고, 얻을 수 있는 수명 연장의 폭이 최소한 12년 이상일 정도로 효과는 극적이다. 현재 한국 사회의 인구구조 및 복지제도를 살펴봤을 때 건강은

JAN 13, 2023 | A30 | HOUSTON 암의 역습 의사를 만나기 전 알아야 할 암 치료의 진실 곤도 마코토 저/배영진 역 | 전나무숲 | 2022년 03월 24일 | 원제 : がんの逆襲 오늘부터 작심만일 게으름, 의지력 부족,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마인드셋 나건일 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01월 13일 책 읽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Book |책과 삶| 1월에 결심한 일을 12월까지 실천했다면 당신의 인생이 어떻게 변화했을지 상상해본 적 있는가? 늘 목표와 계획은 원대하게 세 우지만 이를 끝까지 이어 나갈 힘은 부족하 기만 하다. 매일 썼다 지우는 1회성 계획과 금세
만일’의
피할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한국사회 에 가속노화가 도래했음을 경고하고 노화의 속도를 정상화해줄 네 가지 기둥과 그에 따 른 습관들을 담아 책으로 펴냈다. 한국의 통 계를 보면, 신체질량지수나 음주를 비롯한 젊은 성인의 건강지표가 지난 몇 년 동안 눈 에 띄게 나빠지고 있다. 실제로 이곳저곳 아 프지 않은 곳이 없는 30대 여성, 치매가 생긴 것 같다는 40대 남성, 원인 모를 쇠약감 때문 에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던 50대 남성 등 진료실을 찾는 젊은 환자들도 생겨나고 있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몸의 시간은 젊게 정희원 저 | 더퀘스트 | 2023년 01월 17일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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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조회수 2,000만 회! 28만 명이 열광한 ‘작심삼일의 나’를 바꾸고 ‘실행력 200%’ 마인드셋으로 인생을 변화시키는 법! 암 치료를 시작하는 순간, 암은 날카롭게 역습하기 시작한다 행복한 노화를 위해 지금 당장 준비해야 할 네 가지 기둥과 습관들 “당신의 삶이 노화의 속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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