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체리 키보드 리뷰
쇼핑몰 하느라 키보드 작업량이 많아져서 그런지
집에서 쓰고 있던 키보드가 동작되었다 멈추길 반복....하고 있었는데
망고님 키보드 선물이 도착했어요. >..<
일단 박스가 큼직하고 튼튼해보였어요. ㅎㅎㅎ
귀염귀염 한거 좋아하는지라, 첨에는' 은색 키보드잖아' 했었는데 ^^;;;
악~~ 쏠쏠한 귀여움!!!!!!!!!!!!!!!! 체리 마크 ㅋㅋㅋ
제가 체리를 또 좋아하지요 ㅎㅎㅎ
박스 개봉하려고 보니까 독일 디자인
http://www.cherry.de 요거 또 사이트 주소 있길래 검색해봤지용~
독일 키보드 회사 주소네요.
제가 플모매니아라서 그런지 독일을 또 애정해요 ^^;;;
여러모로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
옆면 뜯으려다 발견...!!! 앞면이 열림 ㅎㅎㅎ
박스부터 뭔가 모르게 고급스러워잉~~ ㅋ
회사에서 부터 지겹도록 일할 때 쓴 뭔가 애한이 담긴... ㅋㅋ
이제는 버벅거림으로 버림당할 처지인 핑크 키보드예요.
요건 마트에서 만 원 정도에 샀던 것 같은데
나름 몇년 잘 썼는데 집에서 사용하니 한 달만에 고장 ㅜㅜ
집에선 PC를 안끄는게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3달 만에 벌써 키보드 3개째 교체하네요.
한 달에 1개꼴이면 좀 심한건데....
여하튼, 키보드 꺼내보니 이렇게 뭔가 초깔끔하면서 심플한....
독일 느낌이 물씬~~~ 나는 스탈이네요.
이전 키보드와 비교해보니 가로 길이는 비슷한데
위아래 폭이 있어서 세로가 좀 더 넓네요.
설치해서 작동해 보았어요.
엄청 슬림해서 책상 위에 붙어 있는 느낌이 들고요
키보드 소리 탁탁 나는 거 싫어하는데 부드럽게 눌러지는 스탈~~
좋으네요~ ㅎㅎ Good!!!!
엄청 슬림하죠? 재어보니 0.3cm
얇고 좋으면서도 키보드라는 게 버튼 위치가 은근히 익숙해져 있는데
간혹 미세하게 손이 잘 안 가는 위치에 몇 개 버튼이 옮겨져 있는 키보드도 있잖아요
그렇지 않고, 딱 익숙하게 사용되어서 좋네요. ㅎㅎㅎ (@..@)////
약간 심심할 뻔한 귀여움이 없는 키보드지만...
요 체리 마크 하나로 대만족 ㅎㅎ//
엄청 잘쓸께욤~~~~~ 베리베리 감사 ^0^*